상견례라든지 결혼식 동창회 모임 이런 것들이 계획되어 있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.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.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상견례 옷차림과 상견례 인사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.
상견례 부모님 엄마 옷차림
상견례 복장은 무엇보다 격식을 갖추어야 되잖아요. 얘기를 한 번 해본다면 포멀하고 클래식하고 또 우아하고 고급스럽고 세련되고 때로는 약간 지적인 이미지도 줄 수 있는 그런 스타일이 좋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.
근데 그런 스타일을 만들겠다고 너무 또 꾸민 듯한 느낌을 주면 촌스러워질 수도 있고 과한 느낌이 들 수도 있으니까 좀 조심을 해야 될 것 같고요 가능하면 좀 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그런 스타일링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.
1. 포멀 & 클래식
상견례 엄마 복장 및 상견례 엄마 옷차림 스타일들로 구성을 해보았습니다. 위 사진에서 스타일들은 블레이저를 활용한 스타일들이에요. 블레이저는 포멀한 스타일을 대표하는 아이템이죠. 컬러 보시면 베이지에서 브라운 그리고 오렌지 기운을 가진 카멜까지 트렌디하기도 하면서 포멀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그러한 컬러들입니다.
두 번째 스타일을 빼고는 이너와 하이의 컬러를 화이트로 통일해 주고 있습니다. 이런 스타일링 참고할 만한 것 같고요 그리고 화이트 탑들은 면 티셔츠입니다 면 티셔츠라고 하더라도 너무 캐주얼하지 않은 약간 톡톡하고 두께감이 있으면서 은은한 광택 가공을 한 아이템을 고르시면 이런 포멀한 무게도 얼마든지 활용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.
격식 있는 자리인데 셔트나 블라우스를 입어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입으시면 되겠습니다. 그리고 네 스타일 다 보면 진주 귀걸이를 하고 있습니다. 진주 귀걸이는 또 우아한 스타일을 표현하는 데 아주 좋은 소재죠.
2. 스카프를 활용한 우아함
다음 상견례 옷차림은 스카프를 활용한 스타일링이에요. 첫 번째 보시면 스카프를 늘어뜨려서 팬츠 안으로 넣어 입고 있습니다. 탑과 팬츠는 베이지고요 아우터는 크림으로 클래식하면서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. 두 번째 스타일은 스카프를 늘어뜨려서 몸매를 커버해주고 있습니다.
스카프의 컬러는 팬츠의 화이트와 재킷의 핑크가 믹스되어 있어서 컬러 코리도 아주 좋아요.
이 피쉬한 재킷은 자라 제품인데요. 이 마가리타 여사의 스타일을 보면 백이나 시계 스카프 같은 것은 명품 제품이 많은데 나머지 아이템들은 자라나 h&m 망고 제품들이 많아요. 클래식하고 우아하면서 럭셔리한 스타일링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본받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.
3. 블레이저 혹은 슈트
다음은 그레이나 블랙 블레이저 혹은 그레이 슈트를 코디한 스타일들입니다. 조금은 모던하고 지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그런 스타일들인데요. 첫 번째와 네 번째 스타일은 셔츠를 코디했습니다.
그런데 첫 번째보다는 네 번째가 조금 더 지적인 느낌을 주죠. 왜냐하면 첫 번째 스타일의 재킷의 소재는 리넨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내추럴한 느낌이 강조가 되고요. 네 번째는 울 소재여서 지적인 느낌이 조금 더 강조가 됩니다. 코디한 슈즈 보시면 첫 번째부터 화이트와 그레이의 파이톤 소재 키트닐 신어주면 좋습니다.
이 목걸이는 조금 과한 것 같아요. 심플하게 두 줄 진주 목걸이 해 주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고요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는 가느다랑 금 목걸이 하나 혹은 두세 개 레이어드 해 주고 있습니다.
4. 부드럽고 여유 있는 실루엣
다음 상견례 엄마 옷차림은 폴리나 폴리 레이온 셰이크 소재를 이용한 아이템을 코디해서 좀 더 부드럽고 여유 있는 실루엣을 보여주는 스타일들입니다. 첫 번째 스타일은 팬츠가 그렇고요 두 번째는 슬립 탑 세 번째는 스리피스예요. 첫 번째 스타일부터 보시면 모카 베이지의 크랍 된 와이드 팬츠 코디하고 있고요 상위는 모두 화이트로 통일해 주고 있습니다. 진주 귀걸이와 골드 목걸이 3개 레이어드하고 있습니다.
두 번째 스타일은 모카 브라운의 슬립 탑에 그레이와 베이지를 섞은 컬러죠 그레이지 슈트를 입고 있습니다. 여기에 골드 목걸이 3 개 레이어드하고 있습니다. 세 개여도 가늘기 때문에 전혀 부담스러운 스타일링은 아니고요. 귀걸이는 골드링 귀걸이하고 있습니다.
세 번째 스타일은요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지만 화이트 면적이 넓기 때문에 시원한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
목걸이는 하지 않았고요 진주 귀걸이만 하고 있습니다. 새 스타일 다 이너로 입은 탑의 네크라인이 앞서 보여드렸던 스타일들보다 조금 깊어요. 그런데 이 정도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.
위와 같은 상견례 부모님 옷차림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고요 결혼식이나 동창회 모임에서도 잘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.
상견례 인사말 및 대화법
사례를 통해 상견례 직전에 부모님 특히 상견례 대화 스킬 및 인사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.
상견례 직전까지 여성의 어머님은 조금 아쉬움은 있었습니다. 사람 하나만 보면 듬직하니 열심히 사는 모습이 믿음직스럽지만 한편으론 따님의 그 좋은 학벌에 더 좋은 사람을 충분히 만날 수 있는 여지가 있던 터라 가슴 저 밑바닥에 일말의 서운함이 잠재해 있었지요.
드디어 상견례가 있던 날 남성 부모님과의 만남을 위해 집 안까지 달려갔습니다 가는 내내 행복해하는 딸의 모습을 보니 이쁘다가도 가슴 한편에 얄밉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. 드디어 사돈을 만나게 되었는데 사돈 되시는 분이 정중하게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해요.
"예쁘게 잘 키운 훌륭한 따님을 저희에게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." 이런 상견례 인사말을 듣는 순간 눈물이 핑 돌면서 가슴속에 서운함이 싹 사라지며 너무 고맙고 감사하더래요 그렇게 아름다운 두 집안 간의 만남이 끝나고 행복한 결혼을 하여 지금도 서로 위해주며 잘 살고 있답니다.
남성이 먼저 여성들에게 인사를 하고 여성이 남성에게 인사를 하러 가니 시아버님 되실 분의 첫마디가 내 인생에 최고의 기쁜 날이다라고 하시더래요 그 말씀에 아가씨가 너무 가슴이 벅차고 행복했다고 합니다.
배려하는 마음이 앞선다면 훨씬 좋은 진행과 좋은 마무리가 되겠죠. 마무리는 두 사람에게 곧 시작입니다. 서로의 아름다운 덕담으로 훈훈한 정이 오고 간다면 자제분들의 출발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봅니다. 슬기롭게 지혜롭게 상견례 대화법 및 인사말로 아름다운 시작을 하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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